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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료 창업지원 핵심거점…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12개사 모집 - 오는 6월 8일까지 ‘서울바이오허브’ 5년 이하 입주기업·예비창업자 최대 12개사 모집공고
  • 기사등록 2018-05-09 14: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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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시는 바이오·의료 창업지원의 핵심거점인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창업기업을 6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기업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산업지원동에 입주하게 된다.

서울바이오허브가 위치한 홍릉 일대는 대학, 병원, 연구소 등이 밀집해있는 국내 최대의 인프라를 갖춘 지리적 이점을 갖춘 만큼 바이오 창업기업의 사업 조기 안정화 지원과 관계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보육 및 네트워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대상은 창업 후 5년 이하의 창업기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이며, 창업예정자의 경우 입주 시까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지원동 내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회의실, 컨퍼런스홀, 휴게 공간, 공용연구장비실 및 실험실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기본 입주 기간은 최대 4년이다.

이밖에도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 컨설팅 △1:1 맞춤형 파트너링 프로그램 △시험분석 비용 지원 △기술문서작성 지원△바이오 창업 특화 교육 △투자유치 지원 등 초기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상춘 서울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서울바이오허브의 목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 바이오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서울바이오허브를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보육 거점이자 연구 인력과 자본 등의 핵심역량이 집중되는 구심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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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9 14: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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