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14일 전당대회를 통해 출범한 국민의힘 초대 지도부가 첫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늘부터 우리가 행하는 파격은 새로움을 넘어 새로운 여의도의 표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다양한 생각이 공존할 수 있는 그릇이 돼야 하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우리의 언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 자신이 따릉이를 타고 국회에 출근한 것이 주목을 받았던 것과 관련해 "국회 경내에만 따릉이 자전거 보관소가 8개 있다. 아마 서울에서 따릉이 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 임에도 제가 따릉이를 탄 것이 그렇게 큰 이슈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만 되면 국회 내 8개 대여소의 따릉이가 부족할 정도로 보좌진과 국회 직원들의 이용빈도가 높은데, 역설적으로 정치인 한 사람이 타는 모습이 처음 주목받는 것이 놀랍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유자전거, 킥보드 등의 라스트 마일 운송수단, 또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해박한 이해가 없이는 우리가 이런 것들을 규제하는 법을 만들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기 어렵다. 젊은 세대에게는 이미 친숙하지만, 주류정치인들에게 외면받았던 논제들을 적극 선점하고 다루겠다"고 강조했다.
세부일정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고려대학교에서 이인호 차관, 고려대 염재호 총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학도 원장, 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거...
세종남부경찰서 조감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보람동에 건립하는 세종남부경찰서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실시설계...
아파트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으로 상향…택배대란 막는다앞으로는 지상공원형 아파트에서 택배차량 등 진입 관련 갈등이 예방되고 어린이·노약자 등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상...
15일 개통식·16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23.3km 운행 시작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서해선의 첫걸음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