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6월 취업자 수는 58만 2000명 늘어나며 4개월 연속 증가를 이어갔다. 다만 고용 증가율은 0.9%p를 기록해 지난달 1.0%p에 이어 증가폭이 소폭 줄어들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63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58만 2000명 증가했다.
또한 취업자 수는 3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15세 이상 전체 경제활동인구 4506만 8000명 가운데 2869만 8000명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 대비 58만 2000명 늘었고 성별로는 남자가 1566만 7000명, 여자는 1197만명을 기록했다. 남자는 23만 7000명으로 1.5%, 여자는 34만 6000명으로 3.0%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취업자 경우 60세 이상에서 39만 9000명 늘었다. 20대에서는 18만 6000명 증가했다. 50대는 7만 4000명, 40대에서는 1만 2000명 늘었다. 반면 30대에서는 11만 2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20만 8000명으로 8.7%, 건설업에서 14만명으로 7.0%, 운수 및 창고업에서 8만 9000명으로 6.0%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도매 및 소매업은 4.7% 감소했고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 또한 4.6% 감소,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도 8.3%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가 27만 3000명으로 7.3% 늘어났다.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는 15만 3000명, 6.7% 증가했다. 사무종사자도 8만 9000명으로 1.9% 늘어났다. 반면 판매종사자는 12만 1000명, 4.2% 감소했으며 관리자도 4000명, 0.9% 감소했다.
아울러 실업자도 감소했다. 지난해 5월 109만 3000명 대비 11.0%, 13만 6000명 감소했다. 남자는 61만 3000명으로 8만 1000명 11.6% 줄었으며 여자는 47만 9000명으로 5만 5000명 10.3%가 감소했다.
실업률은 3.8%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0.5%p 낮아진 수치다. 성별로는 남자가 3.8%, 여자는 3.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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