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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이 12일 오전 7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된 국회 신·재생에너지 포럼 창립총회(대표의원 이원욱의원, 전현희의원 책임연구위원 김경수의원)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확충과 분담율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성적표는 초라한 수준" 이라면서 "파리협정이 곧 발효되는데 아직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나 기후변화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다" 라고 지적했다.

정 의장은 이어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신·재생 에너지 문제는 정말 절박한 문제" 라고 강조하며 "2006년 산자부 장관으로 재임시 유가상승과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의존율을 높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바이오 디젤을 처음 도입하는 일을 했었다"는 경험을 이야기하며 "대표를 맡은 전현희 의원 및 이원욱 의원, 책임연구위원을 맡은 김경수 의원이 이번 4년간 꼭 성과를 내주시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정 의장은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의 정회원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고문을 맡았다.



2016.10.12

박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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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3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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