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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중이온가속기, 어려운 상황 속 상당한 성과 보였다" - 12일 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 방문,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 추진현황 점검 - 2022년부터 저에너지 가속장치서 인출 중이온 빔 이용 초기 실험 예상
  • 기사등록 2021-08-12 1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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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12일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을 방문해 중이온가속기 구축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단 관계자 및 가속기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12일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을 방문했다. 사진은 지난 5일 G20 디지털장관회의 참석 당시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이온가속기사업은 금년 말 저에너지 가속구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구축이 완료되면 2022년부터 저에너지 가속장치에서 인출된 중이온 빔을 이용한 초기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혜숙 장관은 성공한 혁신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이뤄진다면서 고난이도 기술들이 많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중이온가속기 사업단 및 연구자를 격려했다.

 

또한, "중이온가속기 구축은 모두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기에 어렵고 힘들겠지만, 대규모 재정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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