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가습기살균제 4차 피해정보 공유모임` 단체 회원들은 조정위원회의 피해구제 조정안에 반발하며 눈물로 얼룩진 삭발식을 거행했다.
최근 조정위원회가 제시한 피해구제 조정안은 피해등급과 연령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돼있다. 1~84세를 연령별로 세분화해 나이가 적을수록 더 많은 지원금을 받는 내용다.
이 단체의 박수진 대표는 `피해 당시 나이`를 감안하지 않은 연령별 지원금 기준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참사 공론화 이후 11년이 지난 만큼 현재 나이를 기준으로 하면 피해자들이 받을 지원금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2000명의 피해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되기에 엄마인 제가 나섰다"며 "제발 피해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에 전달해 조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삭발을 한다"고 울먹였다.
한편, 조정위원회는 이달 말 최종안 발표를 목표로 의견을 수렴 중이다.
세부일정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고려대학교에서 이인호 차관, 고려대 염재호 총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학도 원장, 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거...
세종남부경찰서 조감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보람동에 건립하는 세종남부경찰서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실시설계...
아파트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으로 상향…택배대란 막는다앞으로는 지상공원형 아파트에서 택배차량 등 진입 관련 갈등이 예방되고 어린이·노약자 등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상...
15일 개통식·16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23.3km 운행 시작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서해선의 첫걸음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