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은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위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고 나섰다.
기후정의동맹은 새로운 사회운동의 필요성을 요구하며 "기후정의의 전망과 대안을 가지고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투쟁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 단체는 출범 선언문에서 "다양한 사회운동을 통해 자본주의 성장 체제에 맞서 싸우는 사회적 권력이 되겠다"며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넘어 정의로운 방식으로 에너지 체제를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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