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3일 오전 자녀 입시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정경심 부부 공판이 5개월만에 재개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출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조 전 장관 부부의 업무방해·사문서위조 등 혐의 재판을 재개했다.
이번 재판은 지난 1월 14일에 있었던 공판 이후 `PC 증거능력`을 둘러싼 이견 탓에 5개월간 멈춰 있다가 재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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