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 해결 촉구’ 기자회견이 5일 전국민중행동, 민주노총 등 사회시민단체들 주도 하에 민주노총 15층 교육원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투쟁이 오늘로 34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 사이 7명의 하청노동자가 난간에 올라서고, 스스로 철창을 만들어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싸움이 또다시 하청노동자의 목숨을 내걸어야 하는 싸움이 되었다. 하청노동자의 절박한 요구에도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은 사내하청업체를 내세워 공권력을 재촉했고, 경찰은 조선하청지회 집행부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했다.
이에 이들 단체는 "대우조선해양의 최대 주주 산업은행은 목숨을 건 대우조선 하청노동자의 투쟁을 매듭지을 수 있는 실질적인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 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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