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들은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2023년 서울시생활임금 물가인상 반영 10% 인상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체감물가는 10%를 넘고 있는데 언제까지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할 것인가!”라면서 “시급 64원, 0.6%를 인상했다. 월급빼고 다 올랐다”며 생활임금 인상을 촉구했다.
이들은 “2023년 생활임금은 물가인상률을 반영해 10% 인상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생활임금을 결정하는 생활임금 위원회에 노동자단체가 배제되어있음을 지적하며 “서울시가 생활임금 조례 5조를 지키지 않은 채 비민주적으로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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