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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보호기능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을 낮춘다 - -‘곡형 충격흡수시설’교통신기술(57호)로 지정 -
  • 기사등록 2022-08-10 21:59:05
  • 기사수정 2022-08-10 22: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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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 보호기능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을 낮춘다

                  -‘곡형 충격흡수시설’교통신기술(57호)로 지정 -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곡형 가드레일과 분리형 지주가 적용된 충격흡수시설(이하 “곡형 충격흡수시설”)을 교통신기술 제57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 충격흡수시설이란 주행차로를 벗어난 차량이 도로상의 구조물 등과 직접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여 교통사고의 치명도를 낮추고, 차량을 정지하거나 본래의 주행차로로 복귀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시설을 말하며,

 

 ㅇ 이번에 교통신기술 제57호로 지정된 곡형 충격흡수시설은 폭이 넓은 교각이나 버스정류장에 설치하여, 곡형 가드레일을 통해 넓은 범위를 방호할 수 있고 차량 충돌 시 지주가 분리되며 충격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신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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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충격흡수시설 >

< 교통신기술 제5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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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개체입니다.

< 기존 충격흡수시설 >

< 교통신기술 제57호 >

※ 기존 충격흡수시설대비 넓은 방호 범위, 사용부재 감소에 따른 경제성 및 유지관리 효율성 증가

 

 ㅇ 기존의 충격흡수시설은 폭이 넓은 교각 등의 구조물 앞에 설치될 경우 구조물과 충격흡수시설 간 폭 차이로 인해 방호 범위를 벗어난 구조물에 차량이 충돌 시 인명피해가 높아지는 한계가 있었다.

 

 - 그러나 곡형 충격흡수시설을 도입할 경우 가드레일을 곡형으로 설치하여 폭이 넓은 교각 및 도로 출구 분기점 등 다양한 도로상 공작물에 대하여 넓은 범위의 방호가 가능하여 도로변 공작물 충돌사고의 위험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ㅇ 충격흡수시설은 탑승자 보호성능, 충돌 후 차량의 거동, 충격흡수시설의 거동 등 3가지 성능기준을 만족해야 하는데, 곡형 충격흡수시설은 성능기험기관인 한국도로공사의 충돌시험에 합격하여 충격흡수시설의 성능을 확보하였다.

 

 - 또한, 지주 및 레일 등 부재 감소 등으로 기존 충격흡수시설 제품 대비 약 32% 저렴하며, 차량 충돌로 인한 충격흡수시설 손상 시에도 분리된 지주 등 손상된 부재만 교체할 수 있어 공용 중인 도로에서 유지관리가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교통신기술 제도는 2010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 후 개량한 교통기술을 평가하여, 신규성·진보성·경제성·현장적용성 및 보급‧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해왔다.

 

 ㅇ 지금까지 56건의 교통신기술이 지정되었는데, 국・내외 공사 및 제품판매 등으로 교통신기술이 활용(약 25만건, 3,218억원)되는 등 교통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

 

□ 교통신기술로 지정되면 최대 15년(최초 8년, 연장 최대 7년)까지 ①기술개발자금 등 우선 지원, ②공공기관 우선 적용 및 구매 권고, ③입찰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교통신기술 제57호 충격흡수시설 외 다른 교통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누리집(지식 – 성과도서관 - 신기술·추천기술 검색 – 교통신기술, http://www.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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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교통신기술 제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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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교통신기술 제57호 소개

 

□ (명칭) 곡형 가드레일과 분리형 지주가 적용된 충격흡수시설

 

□ 주요내용

 

 ㅇ (기존) 기존기술은 방호하고자 하는 구조물과의 폭 차이로 인하여 방호범위가 한정적

 

 ㅇ (개선) 교각, 버스정류장, 도로 진출부와 같이 다양한 설치 환경에 대해 넓은 범위의 방호가 가능하여, 도로변 공작물 충돌사고 예방

 

 ① 가드레일을 곡형 형태로 제작하여 도로변 공작물의 차량 충돌시 넓은 범위의 각도 충돌에 대해 방호 가능

 

 ② 차량 충돌 시 지주가 분리되어 점진적으로 충격 에너지를 감소시킴으로써 탑승자와 차량에 대한 충격 완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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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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