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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임차인 보호를 위해 국토부‧지자체‧HUG 적극 협력”당부 - - 20일 대구 달성군 공공임대주택 찾아 임차인 보호 위한 적극 조치 강조 -
  • 기사등록 2023-03-20 2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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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장관,“임차인 보호를 위해 국토부‧지자체‧HUG 적극 협력”당부

 - 20일 대구 달성군 공공임대주택 찾아 임차인 보호 위한 적극 조치 강조 -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20일(월) 오후, 분양전환 지연 및 부실한 주택관리 민원이 제기된 5년임대 아파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한 공공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임차인대표 등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ㅇ 동 아파트 단지는 최근 분양전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실 임대 사업자의 자금난 등으로 인해 분양전환에 차질이 생기고, 임대사업자의 수선․보수 미이행 등으로 임차인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

 □ 원 장관은 우선, 수선‧보수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방문하여 수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고, 곧바로 간담회에 참석하여 임차인 대표 등 참석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원 장관은 “임차인들의 피해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현재 거주하는 집이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ㅇ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는 “아파트 관리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전담인력을 지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ㅇ 

달성군에는 “장기수선충당금의 적립과 사용에 대하여 문제가 없는지 잘 살펴봐 달라”고 하였다. 

ㅇ 끝으로, 국토부에서는 “임차인들의 입장에서 수선․보수 등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환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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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0 2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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