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성지방의원협의회(이하 민여협)는 지난 9일 대표단 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김건희 로드’ 변질을 저지하기 위한 대정부 투쟁 및 풀뿌리 차원의 정책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상임대표 박옥분(수원2ㆍ민주) 경기도의원과 백인숙 전남 여수시의원, 기초의원 대표 남연희 서울 성동구의원, 사무총장 이채명 경기도의원(안양6ㆍ민주)이 참석했다.
이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단식 중인 우원식ㆍ김한정 국회의원 농성장에 방문한 대표단은 “윤석열 대통령은 건강권ㆍ어업권 훼손으로 영토 보전 책무를 져버린 명백한 헌법(제66조제2항) 위반”이라며 국회 차원의 강력 조치를 요구했다.
민여협은 내년 3월까지 전국 해양ㆍ수산 관련 조례 전수 분석, 제ㆍ개정 추진과제 도출ㆍ발표, 조례 발의 추진으로 진행 및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김건희 로드’로 불리며 논란이 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상시 교통혼잡인 국도 6호선 교통량 분산과 하남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따라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이다.
대표단은 여현정ㆍ최영보 양평군의원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 단식’ 농성장도 방문하여 지지 입장을 밝히고 연대와 지원을 약속했다.
민여협은 ‘김건희 로드’를 막기 위해 경기도의원ㆍ서울시의원과 송파구ㆍ하남시ㆍ광주시ㆍ양평군의원 간 정책 공동 대응과 전국 광역ㆍ기초의원의 릴레이 지지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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