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서울 강서구가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3 소규모음식점 위생컨설팅 및 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업체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50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 100개소이며, 면적을 초과하거나 주류 전문 취급 업소,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2021년과 2022년에 위생컨설팅에 참여한 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방문해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방법 ▲식품용 기구, 용기, 포장 등의 올바른 사용방법 ▲식품위생법 상 주요 준수 사항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조리장 컨설팅과 영업주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1대1 맞춤 교육도 실시한다.
구는 컨설팅 완료 후 참여업체에 향균행주, 향균도마 등 위생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소규모음식점들이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위생컨설팅이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어디서든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부일정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고려대학교에서 이인호 차관, 고려대 염재호 총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학도 원장, 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거...
세종남부경찰서 조감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보람동에 건립하는 세종남부경찰서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실시설계...
아파트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으로 상향…택배대란 막는다앞으로는 지상공원형 아파트에서 택배차량 등 진입 관련 갈등이 예방되고 어린이·노약자 등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이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상...
15일 개통식·16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23.3km 운행 시작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서해선의 첫걸음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