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기자
관악구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2023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트테리어 사업 시행 전, 후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술가를 매칭해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내외부, 제품 등의 디자인 개선을, 예술가에게는 작품활동 기회와 활동비를 지원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관악구는 소상공인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예술가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460여 명의 예술가와 함께 총 1,663개의 소상공인 점포를 변화시켰다.
올해 구는 ‘2023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점포 326개소를 선정했다. 점포에는 36명의 예술가와 19명의 보조원을 매칭해 가게별 맞춤형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소상공인이 가장 원하는 간판 교체, 점포 특성과 개성을 담은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을 지원했으며, 재료 구매나 시공 작업에는 관내 업체를 최우선으로 선정해 내수 활성화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2023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에는 매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시설 개선 분야도 지원하는 ‘비매칭 유형’을 신설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5% 높은 95%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더운 여름에도 항상 웃으며 가게를 예쁘게 꾸며준 예술가와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준 관악구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구 관계자는 “‘관악형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골목상권에 활력도 불어넣을 수 있는 우리구의 특색있는 사업이다.”라며 “내년에는 더 새로워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준비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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